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정서적으로 불안함
슈퍼천재
2024. 11. 27. 00:23
매장 하나를 추가적으로 오픈 예정중. 벌써 다음주에 오픈한다.설레고 즐거워야 하는데 아무런 감정도 없고 일은 갑자기 더더욱 하기가 싫어진다. 왜이럴까.
주변에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아프신 분도 계시고 우리 아부지도 이번 건강 검진의 결과가 좋질 못하다. 그래서 그런가 인생 덧없음이 또 스믈스믈 기어나온다.
엄마 돌아가실 때가 제일 심했다. 그냥 삶의 모든 것들이 거짓 같아 보였고 즐겁지가 않았다. 모든 일들을 해봤자 어차피 죽는다는 어린 생각.
갑자기 드는 생각. 내가 자식이 없어서 그런걸까?그래서 탄생과 죽음 중 한 쪽으로 치우쳐진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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