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 보기/우규

3월까지 경과 보고

슈퍼천재 2025. 3. 31. 13:47

24년 12월에 오픈을 했고, 오픈하자마자 계엄령 터지는 일이 발생을 했건만. 지지리 복도 없지. 최대 성수기라는 12월 맞이해서 딱히 오픈빨이라는 수혜를 받지도 못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인데, 대략 정산을 해보니 2월이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3월이 더 최악이더라. 심지어 2월은 3일이 더 짧았는데 매출이 좋다니.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최악의 마이너스 사태는 나질 않았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1년 이내에 투자 금액을 회수하는 일인데, 이게 잘될지 안될지는 아직도 미지수. 최대 15개월을 보고 있다. 그러나 장사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떻게든 매출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갈수록 경기가 악화돼 간다는 점인데, 지금 미증시도 그렇고 오늘 한국 증시도 그렇고 왕창 떨어지는 분위기. 주식이 떨어지면 경기 또 안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 오늘이 3월의 마지막 날인데, 어떻게든 다음 달에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