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물리치료중 feat. 가양동 ok 재활의학과 진료시간, 휴일

나이가 들면 진짜로 몸이 고장나기 시작한다. 나 역시 어른들의 말을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왜 그런지 이해가 간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단 말은 이젠 옛말이다. 젊은 시절에 개고생하면 나이먹어서 병원달고산다. 거짓말이 아니다. 우리 아버지를 보면 딱 알 수 있다. 20~30 대 시절에 해외 노동자로 10년간 일한 울 아버지는 말년인 지금 일주일에 3번은 병원에 갈 정도로 병치레를 하고 있다.

 

가양동 ok 재활의학과
치료실

 

가양동 ok 재활의학병원은 몇 년전부터 꾸준히 다녔던 곳이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내 직업은 몇 년을 제외하고 거의 몸을 쓰는 직업이었다. 그렇다보니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몸의 이상증상, 특히 허리 통증이 계속 오는 편이었는데 일도 일이지만, 잠버릇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그런가, 아님 뚱뚱해서 그런가 허리가 자주 아팠다. 그럴 때마다 오는 곳이 바로 가양동 ok 재활의학과였다.

오래된 병원이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주기에 동네 주민은 물론 타 동 사람들까지 이곳에 와서 진료는 받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진료비 + 물리치료 까지 포함해서 1.5~1.8 만원정도 한다. 참고로 주말에는 몇천원 정도 더 비싸다. 

 

 

가양동 ok 재활의학과 진료 접수

평일 : 월, 수, 목 - 오전 9시 ~ 오후 6시 20분

야간 : 화, 금 - 오전 9시 ~ 오후 8시 20분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20분

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 3시 20분

일요일 : 휴무

 

도수 치료도 문의를 했는데.. 조금 의문임.

 

지금 막 가양동 오케이재활의학과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하는데, 허리가 아파서 현재 허리쪽에 주사를 맞았고, 물리치료까지 받고 나왔다. 총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반정도 소요가 되었다.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아서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푹 쉬는 편이 좋을듯 하다.

술이나 한 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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