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먼지 제거 벡스 BW-100 사용기 feat. 스위치 조이콘 쏠림현상

가정에서 전자제품 먼지 제거를 한다고 매일 매일 청소하는 것도 고역이다.  특히 모니터나 tv 청소 할 때에 보통 물티슈로 많이 닦기도 하는데, 자주 닦는다고 해도 정전기 때문에 금방 먼지가 가라 앉기도 한다. 만물상에서 나온 생활 꿀팁을 찾아보면 생활의 달인이 설명을 해주는데... 

 

출처 : tv조선 만물상

 

대청소시에 린스물을 사용해서 전자제품을 닦아주면 된다고 한다. 린스에 물을 희석해서 사용을 하게 되는데, 많이 넣는 게 아니고 3~4회정도 짜내서 물에 풀어주면 된다. 다만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사용해서 풀어주면 된다.  물에 희석한 린스물은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가구 청소에도 사용하기 좋다.

 

 

젖은 린스물걸레로 먼저 한 번 쓰윽 닦아준 후, 그 다음 마른걸레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게 요령이다. 광택이 나고, 먼지 앉는 현상을 방지하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만물상 제작진이 실험을 해봤는데 확실히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더라는.

나는 귀찮아서 다른 제품을 샀다. 전자기기 내부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제품으로다가 제품명은 벡스 bw-100

 

bw-100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쏠림 현상에 이 bw-100 제품을 상당히 많이 쓰더라. 접점부활제 역활로 사용되는 이 제품이 이렇게 쓰이고 있는줄은 사실 나조차도 몰랐다. 검색을 통해 bw-100 제품 성능이 꽤나 괜찮다는 것을 알았다. 근데 이 제품 생각보다 비싸다. 225g 들어 있는데 배송비 포함 1만원이 넘어간다.

 

 

난 소니 hr32 tv 내부 청소를 위해 사용을 했는데, 다른 분들은 컴퓨터 청소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각종 전자기기 내부 pcb , 렌즈., 접점 부활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다보니 가격이 다소 높은 것도 사실이다. 뭐 성능만 좋다면야 가격이 아쉽진 않다.

 

hr32 내부
청소기로 청소를 해봤으나..
청소 후

 

확실히 bw-100 를 사용하니 먼지가 꽤나 잘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먼지와 함께 날려주는 역활을 bw-100 가 하는 듯했다. 다만 용량이 굉장히 아쉽다. 225g 제품을 사용했는데, 한방에 다 쓰더라는.. 이 제품을 구매 할 때 어디에 쓸건가에 따라 용량 선택을 잘해야한다. 안그러면 택배비만 더 아까울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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