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티125 롱스크린 msr 스크린 겨울철엔 필수

트리시티125 운전자입니다. 전 출퇴근 주차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 타고 다니죠. 그렇다고 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여러모로 자가용보다 확실히 오토바이가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출퇴근길이 최소 20분 이상 단축이 되니까요.

야마하 트리시티125

 

위의 사진이 바로 제 애마 야마하 트리시티125 입니다. 얼마전에 대전에 크게 눈에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기본 트리시티에는 숏 스크린이 장착 되어있는데요, 이전에 사고가 나서 부셔져서 아예 빼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겨울 진짜 제대로 털렸습니다. 너무 추워서말이죠. 겨울철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스크린 유무에 따라서 체감 온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 이걸 없이 계속 겨울철 운전을 했으니.ㅠㅠ



지금이 1월이니 겨울도 중반이상 왔지만, 롱스크린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이걸 사서 장착해?? 말아??? 근데 금액이 싸질 않습니다. 오토바이 스크린에 들어가는 재료인 폴리카보네이트가 상당히 비싸요. 기본 최소 10만원대부터 시작입니다.ㅜㅜ

 

지금 소개하는 msr 롱스크린도 그정도 가격을 하더군요. 우연찮게 야마하 트리시티 동호회에서 롱스크린을 장착한 사진을 보니 완전 뽐뿌가 오더라고요.

 

출처: https://cafe.naver.com/clubtricity125/7380

 
위의 사진이 트리시티 동호회에 올라온 msr 롱스크린 장착한 트리시티입니다. 겨울철에 하도 추위에 당하다보니 자연스레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찾아봤죠.

 

msr 롱스크린

 

가격이 역시나 쎕니다. 여러 오토바이에도 장착이 가능한데, 오토바이 차종에 따라 금액이 약간씩 다릅니다. 대충 13만원대라고 보면 되겠네요. 장착이야 나사 2개만 풀러서 다시 조여주면 간단합니다.

 

미리 달았던 유저말로는 과속 방지턱 심하게 갭(?) 띄우면 브라켓 나사 부분쪽에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안전운전을 해야겠습니다. 일단 저도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학교인데요, 앞으로 계속 탈거면 확실히 있는 편이 속편하겠구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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