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1월 1일 이마트 가서 쓴 돈

아부지랑 새해 떡국 좀 같이 먹어보겠다고 오전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이마트 달려감. 대전 복합터미널점인데 역시 신정이라 그런가 오픈 시간부터 사람이 많았으.

마트에서 시간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일단 필요한 물건부터 빠르게 캐치하여 구매를 서두른다.

이마트 대전 복합터미널점


타코야키 개당 1500원인데 맛있어 보였지만..


급하게 산 음식과 과일들.
시골에서 사먹기 곤란한 제품들만 초이스.


가볍게 샀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십만원 넘는다.
장을 자주 안보는 것도 문제이긴 하나, 인간적으로 요새 내 월급말고 안오른 게 없네, 인간답게 살기 너무 힘들다.


빠르게 장을 보고 바로 시골로 출발해 1시간 후,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한다. 역시나 새해에는 떡국이다..오랜만에 먹는구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시골 냄새 맡으며 평온한 바깥 풍경을 보자니 잠깐의 힐링이 되더라. 이런게 소소한 행복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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