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잠이 안옴

몇 일 전부터 계속 심각한 불면증 찾아옴. 이유는 간단하다. 창업 관련 불안감이 증폭 of 증폭. 혼자 할 게 너무 많아서 뭘 준비할지 감도 안잡힘.

하나 하나 풀어나가야 하는데 머리가 아프다..미리 걱정할 필요 없다고 다짐을 하건만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이번주에 인테리어 끝나면 기구들 넣고 혼자 테스트 진행할텐데 그것도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휴 . 지끈거린다.


26일 목표인데 아무래도 힘들지도 모르겠다,자신감이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나조차 헷갈리고 뚜껑을 까봐야 정신을 차릴듯 한데 차라리 매를 먼저 맞는 게 나은 것이 아닌가.

어찌되었던 아무래도 이번주 동생 결혼식도 있고 생각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아흑 내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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