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질 여유가 없을정도
- 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 2022. 6. 21.
현재 오픈이래 풀타임으로 쉬는 날 없이 꾸준히 매장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몸이 지치기는 하지만, 항상 장사가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하루 하루를 보내는중. 이번주가 3주차인데, 오픈 한 것치고 매출이 둘쑥날쑥이니 그럴만도 하다.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을 해서 인터넷을 보고 들어오는 손님도 생겼고, 전화로 예약해서 오는 손님도 생겼다. 혼자와서 밥 먹고 가는 술 손님도 있었고, 단체로 와서 많이 드시고 가는 분들도 생겼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을 잘 알기에 항상 긴장하고 조심하고 있다. 장사라는 것이 매번 잘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에, 어찌되었든 무조건 존버 존버 존버중.
블로그질도 꾸준히 해야하는데, 이게 딴 곳에 정신팔려 있어서 쉽게 하질 못한다. 매장 온라인 광고도 해야하는데, 다이렉트로 이름을 노출하면 내 블로그가 노출되고 그로인해 신변 노출이 우려되어 쉽사리 오픈 하기도 민망하다.
어쨌든, 블로그 방문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빨리 자리잡아서 덕질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