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주간 몸이 안좋기도 했지만, 근성으로 계속 일하는중. 아 힘들다. 그 와중에 오늘 건강검진이라 전날부터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있으니. 심지어 물도 마시면 안됨. 그래서 어제 저녁 매장 일찍 마감하고 집에 오자마자 잤다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현재시각 7시 20분. 좀 더 쉬다가 바로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아야 한다. 이번주에 설날이고, 이거 뿐만 아니라 양소유 매장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생각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몸이 지치니까 확실히 머리가 안돌아간다. 스스로 휴식 시간을 만들면서 뭔가 도전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 도전을 해야지만 가치가 있고, 물음이 있으면 해답을 찾고, 정신 없다. 올해에 어떻게든 2번째 매장을 차리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고, 매출은 정체 되어 있고.. 정신이 내 정신이 ..
현재 창업 하고싶은 모델이 있는데, 돈이 그노메 돈이 부족하다. 돈을 빌리러 좀 다녀볼까. 아님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건가. 최소 약 8천만원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 올 연말이면 아마 가능할 듯 한데, 지난번 대전시에서 대출 프로그램 나와서 한 번 도전 해보려고 했다가 한 방에 셧아웃 컷 당해서 흠.. 5천만원 대출이라. 꽤나 메리트 있었는데 말이지. 지난달에 1천만원 상환을 괜히 했나싶기도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다 해결될 문제지만, 이 아이템은 속도전이다. 먼저 내가 도전을 한다면 좋을 결과가 나올 게 자명하기 때문. 이 아이템이 성공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양소유 매장도 수월하게 돌릴 수 있게 된다. 12시간씩 안 붙어있어도 된다 이말이다. 돈을 도대체 어디서 끌어 ..
현재 시각 새벽 5시 34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요새 계속 불면증. 조용한 밤이 너무나 좋다. 자다가도 이상하게 불안 증세도 좀 보이고. 술을 안마시면 잠이 너무 않옴. 이러면 안되는데. 매장 매출 및 운영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육체 노동은 삶을 지치게 만든다. 언제 쉬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냥 매장이 365일 내내 돌아갈 뿐이다. 여기에 이번주부터 설날이 끼어 있는데, 당장 어떻게 운영을 할지 고민도 되고. 1년만 고생하자 라고 생각했던 것이 벌써 7개월 차이다. 앞으로 5개월이 남았고. 진격 하느냐 마냐, 벌써 2023 년이고, 내가 변화가 되질 않는다면 매장은 100% 도태 되갈 것이다. 거기에 역대급 경기 침체가 예상 되는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
좀 전까지 이전에 함께 일했던 직원과 술 한 잔. 집에 보내고 혼자 매장에 덩그라니. 벌써 집에 갔어야 했는데, 오늘이 금요일인데.. 문제는 밖에 비가 계속 내려서 가기가... 우비도 없고.. 혼자 가만히 휴대폰만 만지작. 비는 그치지 않는걸까. 그랜트 카돈, 대단한 아저씨. 말한대로 이뤄지는건가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늘 얘기한다. 올해 말 매장 하나 더 오픈한다고. 맞다, 반드시 한다. 할 수 있다!!!! 스스로를 좀 더 다독여 본다. 아, 그리고 최근들어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연락 오는데.. 생각보다 양소유 매장이 괜찮은가 보다????? -_- 매력이 있었던가 이 매장? 살기 위해 투쟁 했을 뿐인데... 주변인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졌나보다. 그래.. 힘내자. 난 할 수 있다. 반드시 이 주변에 3개 ..
원래는 1월 10일 11일 출장이 예약 되었지만, 몸이 전 날부터 계속 아프고 기침, 코막힘, 오한 때문에 다른 사람 피해주기 싫어 아침부터 병원행. 결국 출장 취소. 코로나, 또는 독감일까?? 전 날에 병원 갔어야 했는데, 대기자만 56 명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병원에 갔다. 그나마 사람이 없었네. 맨 처음은 코로나 검사. 콧구멍 쑤시는데, 눈물이 찔끔. 요새는 진단키트가 좋아서 5~10분 내에 검사가 완료. 다행이 아님. 독감 역시 진단 키트 사용. 두 번 찌름.. 이것도 아님. 그냥 단순 감기로 판명. 진료비가 2개 검사해서 너무 비쌌음. 3.6만원이던가. 약은 무슨.. 이렇게 먹어야 하니. 의사 선생님 말로는 내가 비염이 있다고 꾸준히 관리 하라고 하더라. 간만에 외식. 저녁에..
최근들어 이상하게 인생 상담이 들어온다. 전부 이전에 함께 일했던 친구들. 어제는 군복무 중인 친구와 약 1시간 대화. 오늘은 회사 다니는 친구 약 30 분 대화. 확실히 요새 세상살기가 빡빡하긴 한가보다. 원만한 직장 생활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창업 하기엔 돈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 말이다. 작년 5월 말에 내가 퇴사 했을 때가 생각난다. 아무 것도 없었고, 그냥 퇴사 했고 어찌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매장을 오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나마 신의 한 수였다능. 그 시기를 놓쳤으면 아마 회사 꼬박꼬박 다니는 노예 생활을 계속 했을테다. 책을 읽으면서도 느끼는 점. 월급 노예가 되지 말자. 다. 난 더 위대한(?) 사람이 될거야!! 난 할 수 있다!!! 이게 이해 관계가 복잡해서 탈출 하기가..
원래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현재 몸이 으슬으슬 하며, 기침이 나온다. 눈꺼풀은 무거우며 온 몸이 나른하다. 이거 감기 몸살 초기 증상인데.. 몸이 너무 지쳤나, 혹사 시켰나. 컨디션 최악. 몇 달 동안 한 번도 쉬질 않고 달렸으니 그럴만 하다. 내일도 일이 있는데. 어휴. 그놈의 돈이 뭔지. 아니 경제적 자유는 정말 있긴 한거냐?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일단 병원 가서 주사 좀 맞고 고민을 해야겠다. . . . 추가 병원 대기인원 56 명이라는 얘기듣고, 그냥 약국 가서 약 삼. 주사를 맞았어야 했는데.. 증상. 코감기는 없고, 기침이 나며 온 몸이 으슬으슬. 화콜 2정, 그리고 분말 약 1개 먹기.
장사는 잘된다. 다만 좀 지친다. 하지만 불안요소가 너무나 많다. 내가 없으면 매장이 돌아갈까? 애초에 시스템을 만들고, 오토로 돌릴 생각을 했는데 이건 뭐.. 12월 와서 한 번도 안쉬었다. 계속 일하고 있다. 온 몸이 망신창이. 그래도 그만 둘 수 없는 것은 미래의 두려움. 그거 하나다. 현재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걸 다 털 때까지는 불안해서라도.. 계속 나갈 듯하다. 근데, 몸이 지치니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그냥 집에서 멍 때리면서 가만히 있고싶다. 업무 강도는 그럭저럭이지만, 내외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는 기존 일하던 직장과는 차원이 다르다. 특히, 세금 관련해서 머리가 아픈데, 이걸 다 토해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재 예민해져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그냥 소주 먹으면서 ..
그동안 사놓고 방치 하기만 한 브라운관 모니터, tv 만지기. 이것저것 테스트 하는중. 휴. 25m6v 도 받아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다. 주 7일 일하니 그냥 멍해진다. 특히 월요일이 심하다. 직장인도 아닌데 이건 뭔 병인가. 오랜만에 본 노팅힐.
오늘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내에서 저의 개인사. 아케이드 정보. 그라비아 정보 등을 꾸준히 올렸지만, 돌아온 것은 철퇴 뿐이네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마음 먹은대로 앞으로의 업로드는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함을 말씀 드립니다. 끝까지 버티다 버티다 결국은 네이버로 돌아가는군요.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로 돌아가는 것은 몇가지 사항입니다. 1. 그라비아 아이돌 정보 - 네이버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2. 모니터 정보 3. 아케이드 정보 4. 그 밖의 다양한 정보 그렇다고 티스토리를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닙니다. 그간에 쌓인 데이터를 무시 할 수는 없죠. 이곳은 앞으로 개인 사적인 공간으로 사진 저장용 블로그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티스토리에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들 그래도 소수 ..
몇 달 째 제대로 쉬어본 기억이 없다. 피로가 온 몸을 감싼다. 뭔가 하고자 해도 의욕도 없고, 그냥 직장, 집, 직장, 집 일상 사이클의 반복이다. 신경이 날카롭다. 매일이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물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만큼 그 전 월급보다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은 올라갔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니다. 시스템화가 중요하다. 개인 매장이다보니 가야 할 길이 아직도 구만리. 준비 할 것도 계속 생기고 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나름의 쉴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영세 매장이라 쉽지가 않다. 일단 몸이 지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엄두가 안난다. 오늘도 새벽 3시에 퇴근을 했다. 몸의 기운이 쫙 빠진다. 네이버 쪽에도 글을 올려야..
일단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바쁘게 지낸다. 직장 퇴사하고, 자영업 하니 시간이 더 촉박. 티스토리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네이버에 글을 더 자주 쓴다. 지금 올라오는 티스토리 글들은 이전에 예약 포스팅을 걸어논 것 뿐. 글 노출이 점점 안되고, 구글 애드센스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거기에 아버지 수술, 이것저것 해야 할 것들. 이번주에는 또 생일 출장(?) 진짜 집에서 푹 쉰 날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남. 집돌이인데, 수면부족에 나약함이 계속 묻어 나오는중. 거짓말 안보태고, 휴식.. 휴식이 필요하다.
주말에 카카오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작년에 티스토리는 카카오와 합병.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다음 흡수를 해버림. 그래서 가뜩이나 규제 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이런 사단이... 카카오 멈춤 현상은 카카오가 서비스 하는 모든 업종들이 마비가 되었다. 물론 그중에서 티스토리도 마찬가지. 덕분에 3일정도 글 쓰는 것도 정지. 글을 쓰고싶어도 못 쓰니.. 그냥 주말은 푹 쉬었던 걸로.. 지금은 매장에 혼자 나와서 멍하니 앉아있다. 엊그제부터 몸이 좀 이상했는데.. 결국 일요일에 코감기에 걸렸다. 설마 코로나 한 번 걸렸는데 또 걸렸으려고.. 오전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나와 같은 독감(?) 걸린 분들이 꽤나 많아 대기 시간이 약 1시간이라 일단 나와서 오후 진료를 받을 예정. 현재 내 몸 상태는 콧물이..
일단 우려했던 거와 달리 네이버 블로그 함께 병행 하면서 글을 자주 못쓸거라 생각했지만, 티스토리는 자료 저장용이라고 생각하면서 무차별적으로 글을 올리는 중. 아케이드 전용 사진 및 글을 올리는데, 이걸 네이버에 올리면 도대체.. 얼마나 글을 올리는건가?? 이 행위가 뻘짓일까 아닐까.. 그런 고민들이 너무 많이 됨.. 차라리 네이버 쪽에 글을 올리는 것이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더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여길 포기하자니, 지금까지 쌓아올린 내 글들이 너무 아깝고.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합병 될 줄 알았다면.. 그리고 이렇게까지 제재가 심할 줄 알았다면...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흥할 줄 알았다면... 당연히 티스토리는 아예 생성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하..
진짜 장사 알다가도 모르겠다. 무슨 퐁당퐁당도 아니고 매출이 들쑥날쑥. 전 날 잘된다싶으면 어김없이 다음날 폭락. 주식도 이렇지는 않다!!! 뭐.. 그런고로 멘탈 관리를 아주 잘해야 일할 때 마음이 편하다. 지금도 손님도 하나 없는 텅빈 매장에서 글 쓰고 있으니...ㅎ 일단 나무가 아닌 숲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 하루를 이겨낸다. 잘 되는 날이 있으면 안되는 날도 있는 법이지... 라곤 하지만, 너무 안되네..ㅡ,.ㅡ 그래도 직원 한 명이 나가서 알바생을 두 명 돌릴 수 있으서 몸이 편하다만.. 또 이런 일이.. 매주 스케줄 짜는데 머리가 아프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