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 4 (대출 확정, 가계약, 아이템 선정)

시리즈물, 전 편은 아래 링크 참고.

타임라인 - 3

모든 내용은 시간의 순서대로.
자료 정리는 꼭 필요하다.

4월 29일 저녁

함께 일했던 동료...
군대에서 모처럼만의 휴가.

사진상의 인물들은 나와 함께
최소 1년 이상을 함께 보낸 녀석들.

 

5월 2일

함께 일하는 직원 분에게
고백함.. 이번달에 그만 둔다고.

그와중에 다른 테이블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이쪽 라인은 최소 1년 이상.

 

5월 2일

하나은행 대출 빠구 먹고,
월요일 아침 되자마자 부랴부랴
kb 국민은행으로 향함.

하.. 아침부터 기다림의 연속.

아오.. 하나은행과 달리 같은 대출이라도,
kb 국민은행이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다.

결국 통과.
하지만, 대출은 2천만원만 가능..ㅠ,.ㅠ
게다가 망할.. 이자가 9.3% 던가.

현재 금리가 너무 올라버렸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점심.

하소연 하면서 함께 식사.
월평동에 공무원 점심식사 엄청나더라.

 

저녁

간판을 알아보려고 송촌동 먹자골목 탐방.
이쁘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마침 뭉티기 파는 곳이 있어서
한 입 얌얌.. 와.. 송촌동에 있을 줄이야.

뭉티기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이 음식 참 귀하다.

이 시기부터 김밥집 포기.
도저히 내가 할 수 없는 포지션이었다.

주변에 없는 양꼬치로 급 선회.
아이템은 좋다. 어떻게든 배껴서 
스스로 한 번 열어보자.

매장 이름은 무엇으로 좋을까??
하루종일 씨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