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즈음에 콘솔기기에서도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닌텐도, 세가 천하였던 16비트의 시대가 끝나고 바로 3d 화면이 구현 가능한 32비트의 시대로 넘어간 것이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세가의 새턴,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파나소닉의 3DO 가 바로 그친구들입니다. 기억이 희미하긴한데, 32비트 콘솔전쟁에서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던 건 파나소닉의 3DO 였습니다. 그 유명한 d의 식탁이란 게임이 나왔고, 슈퍼 스트리트파이터2 완벽이식이라는 찬사까지.. 한국에서는 이걸 현 LG 구 금성에서 콘솔게임기가 돈이 될 줄 알고 의욕적으로 파나소닉과 손잡고 국내 유통을 책임지었죠. 물론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당시에도 굉장히 비쌌던 소프트웨어 금액과 킬러 타이틀 부재로 완전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메인 모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