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제이골츠. 제목만 봐서는 한국 작가가 쓴 것처럼 보이지만, 외국인이 만든 제이 골츠 라는 작가는 미국에서 유명한 액자 맞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능.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아닌, 글 읽기가 매우 쉽다는 장점. 하루에 한 챕터만 읽어도 편하게 볼 수 있음. 책은 많이 사는데 꾸준히 읽어야..
CT toys 스칼렛 스파이더맨(Mafex 186), 이상하게 CT 쪽에서 마펙스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짭퉁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붙은 제품들 많이 내고 있어서 너무나 고맙다능(?)저는 피규어 관상용보다 갖고 노는 것을 선호 하긴하는데, 그것도 너무 비싸면 사기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안사는 중이긴 합니다. 한창 때에 너무 많이 사서 현타 제대로 왔거든요.어떻게든 최저가로 찾아서 구입을 하는데, CT toys 스칼렛 스파이더맨(Mafex 186) 가격은 14.59달러, 한국 돈으로 2.1 만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구입기는 여기 블로그, 오픈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께요~
CT toys 는 중국에서 만드는 가품 피규어 전문 회사입니다. 아직도 당국에 안걸리고 살아남으면서 아주 그냥 끝내주게 찍어내고 있는 제조사이죠. 이번에는 마펙스185 제품인 코믹스판 스파이더맨을 구입했습니다.물론 저도 정품 밀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 정말 명품으로 자자합니다. 마펙스 처키,, 스파이더맨 구입완료미쳤나봐 ㅜ ㅜ 관세 물 거 같은디 모르겠네요,sooyil.tistory.com정확히 2년 전에 구입을 했네요..ㅋㅋㅋ 이래서 구입 목록을 꾸준히 적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가격은 15.13 달러, 한국 돈으로 2.2만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이번달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할인 기간이라 지금까지 발매된 CT toys 제품들을 다 사려고 했는데요, 그건 욕심 같아서 최소로 고민 고민하면서 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Mister FPGA 라는 기기가 있습니다. 에뮬레이터 소프트가 아닌 진정한 리얼 하드웨어로 승부를 보는.. 좀 더 쉽게 말하면 그냥 고전 게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몇 년 전에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 했는데,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10만원 중반대에서 30만원까지 떡상 해버린 기기이지요. 지금도 풀셋 사려면 최소 70만원 이상 듭니다만, QMTECH Mister FPGA 짭퉁을 구입했습니다. 성능은 동일!!QMTECH Mister FPGA 제품도 150불 관세에 붙들리는 제품인데,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할인해서 관세 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149불 수준이긴 하지만.. 흠.. 이거 원달라 환율로 봐도 20만원 가볍게 넘어가네요.일단 ..
나름 경험을 통해 배운 것도 있고, 뭐랄까.. 흠, 이제는 직원들과 갑을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는 뜻. 만약에 일이 힘들다면 일이 힘든만큼 급여 대우를 해주던가, 그렇게 못해줄 거 같으면 아예 퇴사를 시키던가, 서로 맞춰서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예를 들면 어제 l 에게 급여 인상 이야기를 꺼냄. 얼마간의 인상을 얘기했는데 많이 좋아하더라. 갑자기 올려서 의아한 모습이었지만, 그만큼 고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 근데.. 그 말 하자마자 당일에(2명 휴무) 일이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 했는데, 묵묵히 참고있는 모습을 보자니.. 흠. 진작에 이렇게 할 걸이라 생각함. 받은만큼 일 함. 맞다. 이게 서로 편함. 앞으로의 운영 방침 (직원 관련)수년째 이어오던 버릇이..
수년째 이어오던 버릇이 있었는데, 직원과 나와의 관계 정리를 제대로 못했다. 관계란 수직적이면서도 수평적인 관계로 업무를 이끌어야 했는데, 너무 수평적으로 진행 하다보니, 오히려 직원보다 내가 (마음)상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였다.일례로 작년 12월 직원 퇴사 및 퇴직금 문제로 한차례 곤욕을 치뤘고, 올해 직원 연봉 협상 문제로 내상을 너무 많이 입었다. 솔직히 내가 너무 직원들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그게 아니었다. 우물 안의 개구리 수준. 직장 생활을 어느정도 한 사람이라면 알아듣겠지 라는 것도 큰 패착이었다.고로 항상 어떤 문제에 봉착하기 전에 사전에 미리 고지를 하는 것이 좋겠다란 생각이다. 특히 외식업계에서 급여란 자신의 자존감이기도 하기에 나 역시도 업계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더래도 장기간 근..
레시티에서 우연찮게 핫딜 글이 올라와서 봤는데.. 아니 글쎄, 조이트론 EX 레볼루션 V1 가격이 1.6만원인게 아닌가? 플스5까지 지원을 하기에 급하게 바로 구입.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1인 1개로 한정.그래서 2개를 샀는데, 개당 배송비 3천원이 붙어서 아쉽긴 하지만, 개당 1.9만원이라니.. ㄷㄷ 이건 사야해! 집에 어제 배송이 왔는데.. 조이트론 EX 레볼루션 V1 사놓고 그냥 또 박스만 보고 멍하니... 이놈의 소유욕이 문제긴 합니다만, 어쩔수가.. 나중에 개조하고 갖고 놀아야.. 안그래도 사놓고 그냥 방치하는 박스가 수십개인데 쩝.
주방대장민쿡 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활동중이신 자영업자 30년 이상 내공의 민강현 작가님의 책 구입.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나, 내용도 궁금하고 그동안 영상 본 시청료 값이라 생각하고 바로 구입. 책 나온지는 이제 1달차인데 늦은 편임.책 서평 보니까 도움된다는 자영업자 분들 엄청 많던데 기대가 큽니다.매장 배송으로 했으니 이제 즐겁게 읽는 시간이 남았네요. 25 년 2월 기준 매장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을 맞이해서 앞으로도 다소 어두울 전망이라 정신 바짝 차리고 매장 운영에 힘써야겠습니다. 화이팅.
작년에 예약판매 하자마자 구입했던 ps포탈.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넘겼고, 이번에 새로운 색상이 나온다하여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게임 자체를 하지 않는데, 요걸로 플레이하면 좀 하지 않을까? 해서 샀는데, 아직도 미지수.가격은 종전대로 28.8만원입니다. 흰색 포탈은 이제 정가 이하로도 살 수 있는 시대임. 다들 흰색보다 때가 덜타는 이 색상으로 구입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덴데.. 의외로 편하다는 것이 중론. 이걸로 드퀘 시리즈 한 번 깨볼까싶기도 하고 아니면 파이널판타지 픽셀마스터 시리즈를 해봐야하나 생각도 들고.. 흠. 할 게 많긴 할텐데..도착은 10일 후 순차 발송이니, 예약 발매이긴 하군요. 기대가 됩니다. 소니 플스5 전용 정식발매 PS포탈 구입완료사실 사고싶었던 마음은 없었으..
요식업계 쪽에 이제는 꽤나 오랫동안 일을 했기에, 그 사이에 수많은 직원 또는 알바생들을 교육 하면서 알고지낸 세월들을 보면, 참으로 길기도 했다. 예를들면, 지금 같이 일하는 실장은 이녀석이 18살에 처음 알바하러 왔을 때 내가 가르쳤던 녀석인데, 벌써 이 친구 올해 나이가 24살이다.많은 알바생들이 미성년자일 시기부터 가르치다가 성인이 되어, '점장님 술 사주세요?' 라고 말할 때마다 귀엽기도 하고, 뭐 그까이꺼!! 하며 정말 자주 사주곤 했다. 젊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재밌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얻는 것은 없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한순간의 여흥 뿐이다. 나는 어느순간부터 매장이 아주 가끔 특정한 날(?) 이상하리만치 고매출을 올리는 날이 있는데, 이제는 점점 싫어진다. 그냥 가늘고..
매장에서 매일 쓸고, 닦기 힘들다는 생각을 늘 해옴. 그래서 인력을 더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이전에 다른 사장님이 로봇 청소기 활용을 잘 하시고 계셔서 나 역시도 착안. 그래서 결론은 에코백스 디봇x8 을 구입했습니다.가격이 140만원인데,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예전의 로봇 청소기와 결을 달리하는 대단한 제품. 물걸레질도 가능하다니 앞으로 매장 청소는 이놈으로 대신 하는 것으로 마무리.이와중에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네이버 멤버십이 안되어 있어서 추가 1년 결제까지 마침. 145만원 정도 금액이 나왔구려.. 암튼 앞으로는 새벽에 자동으로 청소하게 시켜야지 흡입 2번 돌리고, 1번은 물걸레질하게 만들면 끝.물론 이건 술집이니까 가능하지만, 고기집에서는 사용하기가 난감할 수 있음. 일단 너무 복잡해...
큰 매장으로 옮기고 1년간 운영하면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결론만 말한다면 앞에서 벌고 뒤로 다 까진다가 내 대답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구워주는 고기집 컨셉의 매장의 가장 큰 문제는 점점 올라가는 인건비와 재료비 그리고 세금 문제가 가장 크다.물리적으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개선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도저히 내 영역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매장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만이 내가 살 길이겠다. 매장 동선 문제도 그렇고,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외국인 채용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다.매출이 높다고 해서 가져가는 수익도 많을거라 착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아니 올시다. 필요없는 줄줄 새는 돈이 너무 많다. 차라리 매출을 적게 유지하며 ..
끝까지 참았는데 와 진짜 쉽지않군요.아침에 일찍 일어나 피규어 쇼핑이라니 헐헐.어차피 살 거 진작에 살 껄 ㅋ15 달러인데 환율이 이러니 뭐.그냥저냥 술 한 잔 안 먹었다 생각하고 쩝.
그냥, 항상 머리 속을 맴도는 매출에 대한 압박, 그리고 일희일비.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세요!! 라고는 하지만, 그게 쉽게 든다면 그것도 나름 대단한 멘탈이리라.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나로서는 아직도 햇병아리 멘탈이라 장사 매출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것 킹정. 실상 장사를 하면서 빚이 없었다면 이러한 느낌을 받기 어려울 수 있었으나, 현실은 풀 레버러지 대출이라 불안하여 잠을 잘 수가 없다.그나마 선방하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껏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1월은 뒤로하고 2월의 불안감이 크게 다가온다. 역대급 설 연휴 1주일을 앞두고, 당연히 내수 경기는 폭망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가?아무리 내가 장사를 하고 있다한들, 오지 않는 손님들을 데리고 올 수도 없다. 오는 분들이..
역시 먼저 간 선배가 있구나. 업무 시스템은 정말 중요함. 문서화 잊지말자.오늘부터 열심히 세분화 문서화 작업 시작!
자리를 잡은 매장에 매스를 굳이 대야하나 고민을 하게 된다. 몇 일 전까지만 하더래도 실상 다 엎어버리고 다른 스타일의 고기집을 계속 구상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높아져가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에 나도 지쳤기 때문이다.얼마 전에 구워주는 고기집의 미래는 없다고 했거늘. 최근에 매장에 일할 알바생이 없어 직접 몇 일간 뛰면서 느낀 점은 그래도 아직은 매장이 할만하다.. 였다.간만에 만석에 손님들이 시키는 금액들을 보니, 테이블 단가가 장난이 아니다. 최근에 술집을 운영해서 그런가 확실히 술집과 고기집은 근본부터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양고기 매장 특성상 재방문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항상 30% 정도의 손님은 왔던 손님들이다. 충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금액은 손님들에게 가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