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음.자료 보존차 작성.그냥 뭐랄까 시간이 멈춰진 기본.시간도 사실 없어서 아예 만지지도 못해서 아쉽긴 하다. 이사간다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옴.
현재 운영중인 매장을 뒤로한채 나 스스로 독립을 하고싶어 여러 아이템, 그리고 매장을 알아보고있다. 그러나, 처음엔 호기롭게 찾았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자신감이 위축되버린 일반 사람으로 변해버렸다.외식업을 하려 했지만, 두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먹는 장사로 돈을 벌겠다란 얇팍한 수는 이제 끝났다.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 기본 맛은 보장이 되야하며, 비주얼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그런 와중에 내가 핵심 상권에 들어가 장사를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나한건가? 월세 250 만원 수준의 매장을 들어가려고 했는데실제로 2천 5백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해야 내가 월급 수준으로 벌어갈 수 있는데, 그럼 하루에 100 만원정도 팔아야한..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노트북을 사도 흥도 안 나고 즐겁지도 않고, 올레드 모니터 100만 원짜리 사도 시큰둥, 심지어 100만 원짜리 레트로팅크4k 사도 즐겁지도 않고. 이번달에만 3백만 원을 썼는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 자신. 그러면서도 매장 출근 압박에 늘 초조함은 앞서고. 일 진척이 드럽게 안되면서 이리저리 깔짝깔짝. 아무리 그래도.. 자신에게 너무 서글프다.네이버 블로그질도 그렇고, 매일 올리는 의무감의 인스타그램도 하나도 재미도 없고. 삶이 즐거워야 행복한데 요새 너무 앞만 보며 달려왔나 싶기도 하고. 우울증에 하루 1시간 걷는 것도 이번주부터 계속 안 나가고.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의지가 약한 것도 다시 재발견하고. 스트레스의 원흉은 어디에서 올까..
흠, 네이버에 올리긴 좀 그런 위치 ㄷㄷ 여기는 몇 년째 이러고 있으니 시간이 멈춘 방 같더라능.
이게 그렇게 재밌다고? kvlap 에서 현재 한정판 판매중.
개판이네 개판. 언제 다 정리한다냐. 일단 하트랙으로 방어한다 -_-
미국 유명 프렌차이즈 라운드 원 Round 1 에서는 여전히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들이 있는 듯. 그중에 한국의 안다미로사의 펌프잇업은 아직도 사랑을 받는 듯.. k 팝 영향이 클 것 같더이다.
Andamiro made an upright House of the Dead: Scarlet Dawn arcade cabinet. It's only available in South Korea. 미국인 말로는 세가 하우스오브더데드 스칼렛 던 게임이 아케이드 캐비넷으로 나온 건 한국의 안다미로가 만든 제품이 유일하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일지.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이게 공짜로 플레이 하는건지, 아님 일정 금액을 내고 즐기는지 헷갈림.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 그나저나 ddr 플레이 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이.. 영국 런던 오락실 이모저모 freeplaycity 영국 런던에서 운영중인 오락실. 이곳은 시간제로 운영하며 가격은 한 번만 낸다. 5~10 파운드 좀 더 자세한 글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 영국 런던 오락실 아케이드 센터 프리플레이시티 FreePlay City sooyil.tistory.com
너희들 부모님 정말 잘 만났다, 저 시대에 게임기라니.. 집도 좋아보이네.
일본 사람인데, 공간을 만들어 자신이 소장하고싶은 아케이드 캐비넷들을 모아논 모습. 공간도 그렇지만, 보아하니 나름 자금 여력이 되는 분인 듯.
요새 일본 오락실 망해 가면서 전부 해외로 유출 되더니만, 결국은 이렇게 깔끔한 미국식 오락실로 재탄생.. 공간이 가장 부럽구나. 한국에서 이정도 하려면 도대체 얼마야.. Here it is! We're very excited to welcome everyone to our new space. Come see it for yourself TOMORROW! Saturday December 3rd @ 1:00PM - 2:00AM 9029 Research Blvd. #100, Austin TX 78758 (The Colonnade)
뉴욕에 있는 브루클린 비디오 게임 이라는 매장. 이베이 쪽에서도 활발하게 온라인 판매도 이어나가고 있음. 한국에서 한다면 아마 망할지도 모를 일...ㅠㅠ BKM G&A
Very excited to announce that Arcade Archive is now open! Fancy setting some early high scores? Tickets for this weekend (and the next) are up - book now! 아케이드 아카이브가 열렸다는 것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초기에 높은 점수를 매길 생각은 없나요? 이번 주말(그리고 다음 주)의 티켓은 지금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멋지고 대단하다란 생각만 듭니다. 한 사람이 전부 모아서 이번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여는 행사 같은데, 대단합니다.
일본도 아케이드 시장이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은 인프라 때문에 빠른 폭망이 이어졌지만, 일본은 인구수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꽤나 길게 버틸지도 모르겠구나는 생각.
꽤나 오랫동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브라운관은 나무 박스 형태로 짜서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참으로 좋은 듯 하다. 국내에서 이렇게 하기란 상당히 어렵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