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수건 걸레냄새, 전자레인지로 수건삶기

사계절 중에서 겨울도 마찬가지이지만, 여름에도 빨래시 수건에서 걸래냄새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장마철에 집중되는데요. 눅눅한 느낌을 줄이고 실제 수건삶기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보는 생활 팁을 써 봅니다.



매일 항상 머리를 감는다거나, 세안을 하거나 샤워를 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수건인데요,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세탁기를 통해 빨래를 한다고 해도, 빨래 널고 말리는 과정에서 걸레냄새 나는 퀘퀘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말리는 과정입니다. 



공기 수분이 많은 장마철에는 햇볕이 쨍쨍할 때보다 말리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수건 걸레냄새가 나는거죠. 간단히 집에서 냄새 제거하는 것을 알아 보도록 합니다.






1. 수건 삶기.

가정에서 수건 살균을 목적으로 냄비에 수건을 넣고 살균제와 물을 넣어 끓이는 방법인데, 이 때, 살균제나 락스 같은 제품을 넣어서 끓이는 방법입니다. 가장 확실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이지만, 수건을 너무 강한 불에 사용하여 재질이 망가지거나 색깔이 있으면 탈색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히 약불에서 삶습니다.


우리집 전자 레인지.


2.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수건 걸래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1번의 수건삶기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서 빤 수건을 물에 푹 적신 후,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일단 짜줍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수건을 넣고 2~5분 사이로 돌려주면 깔끔하게 완료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위와 같이 시도하여 깔끔하게 장마철에 수건 걸레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끓는 물에 살균 제거제로 잘 알려진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이면 완벽하게 냄새와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시간이 없는 직장인 분들에겐 전자레인지로 수건삶기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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