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으로 달라지는 하루 병실료 본인 부담금

7월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 적용이 대학병원 하루 병실료까지 달라지게 만드는 매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부담 되었던 2인실과 3인실의 건강보험 적용전에는 최대 24만원까지 하루에 내야했는데, 그 부담이 평균 64% 정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자리 없다는 이유로 1번정도 1인실 혹은 2인실에 들어간 경험이 있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저도 가족이 그런 경험 받은 적이 있었는데, 갖은 핑계 다 대더군요. 빈자리는 예약이 있다는 둥 그런말로 말이죠.



이렇다보니 대학병원은 가격이 싸지고 일반 병원의 병실료는 비싸지는 기현상이 생길 수 있어 처음엔 혼란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대학병원마다 이런 병실료 본인 부담금이 내려가서 들어가기 위해 좀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지요.



현행 건강보험 적용으로 하루 병실료가 무려 60% 이상이 떨어지니 확실히 그 전까지 정말 받아야 할 분들이 혜택을 받게되니 환영할만한 이슈입니다. 7월부터이니, 미리미리 선점하겠다는 환자분들도 늘어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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