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 먹자골목 술집이자 맛집 부산 오뎅 (체험단 아님)
- 여행, 음식/국내
- 2018. 10. 12.
대전 송촌동 먹자골목에서는 진짜 다양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가게는 많긴한데 요새
불경기라서 손님들이 적어서 사장님들 한숨이
깊어져 가는 요즘이지만, 뭐 암튼 전 1차를 끝내고
바로 송촌동 부산오뎅으로 향합니다.
송촌동 먹자골목에서 술먹고 부산오뎅 가면
여긴 아시다시피 분위기가 거의 2차 분위기이기 때문에
시끌벅적보단 조용하게 둘이서 또는 셋이서 먹는 분위기.
어묵은 개당 1천원.
치즈 어묵 같은 놈들은 1500원.
추가 안주도 파는데 예를들면
계란말이, 골뱅이 무침 같은 것들 1.5만원.
그렇다고 그냥 막무가네로 먹으면
돈이 의외로 많이 깨진다는 사실.
소주는 4천원.
맥주도 4천원. 아니 5천원 이던가?
술 값이 너무 오른다. 괴로워..ㅠㅠ
여자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여기도 꽤나 오래 되었네요.
가게가 커서 다른 곳과 달리 넉넉히 앉을 수 있음.
분위기가 좋아 송촌동에서 항상 술먹고 2차로 가는 곳.
경기가 안좋아서 주변 상권이 많이 죽긴했지만,
역시 송촌동 먹자골목은 먹을 곳이 많네요.
2차 갈 때, 송촌동 부산오뎅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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