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판 스트라이커 1945 플레이 후기 추천
- 게임생활/닌텐도, 스위치
- 2018. 10. 15.
최근에 한글판으로 발매된 사이쿄 콜렉션으로 발매된 패키지에 포함된 게임.
물론 본인은 패키지 나오기 전에 다운로드 게임으로 미리 즐겨봤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가로, 세로 화면 지원은 정말 신의 한수 같아요.
이 망할 게임은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를 해도 조~~ㄴ 나게 어려운 게임.
난이도 2로 했는데도 끝판왕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어.
특히 피격 범위가 정말 지랄 맞음.
아 진짜 마지막까지 가나 했더니만, 끝없이 나오는 보스의 향연.
이거 도대체 1코인 하는 사람들은 인간임? 신의영역 아님교?
스트라이커 1945 는 시리즈로 나왔고 3까지 나왔는데, 기본 첫 출연작인 1편부터 이렇게 어렵다니..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한데, 문제는 끝판왕 쪽에 가까워지면 코인러시가 안통함.
그러니 알아서 무조건 깨야 하는데, 여기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이어하기 신공이 통하지 않습니다. 제길..ㅠㅠ
결국엔 엔딩즈음 최종 보스에게 털리고 1스테이지부터 해야하는 만행을.
깨면 좋지만, 진짜 정신건강에 안좋을까봐 포기한 게임이여...ㅠㅠ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포지션상 휴대용으로 짬내서 플레이 하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플레이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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