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카이로드,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추억의 맛 그대로
- 여행, 음식/국내
- 2018. 10. 21.
나이가 들면 예전 맛이 그립다고 해야하나.
대전에 살고 있지만, 어쩐지 나이들고나서 대전 은행동(시내)에 나가기가 싫어지더군요.
복잡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거의 어린 친구들만 은행동에 나가니까.
x알 친구 만나서 오랜만에 대전 은행동 출사를 합니다.
대전의 자랑 스카이로드 여기 오후 7시부터인가? 오후 9시까지 스카이로드 라고 불리우는 큰 다리에서 영상이 출력됩니다.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죠. 근처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은행동 성심당 까지.
대전 상점 착한가격 까지 붙어있는 진짜 오래되고 전통있는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고딩 때 친구들이 밥 먹고 담배 피려고 많이 갔었죠. 그게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
그만큼 대전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가 오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가격도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이 5500원이니까 아마 20년 동안 1천원이 안올랐네요.
저야 매일 오면 여기서 기본 수제 돈까스를 먹습니다.
주변을 보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즐비. 여전히 이곳은 학생들이 사랑하는군요.
20년 전에도 그랬는데 말이죠. 시간 참 빠릅니다.
<수제 왕돈까스>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는 딱 옛날 방식의 맛이에요. 그래서 좋아하죠.
가격도 저렴하죠.
대전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주소
대전 중구 중앙로 164번길 22-7 번지
전화번호 042-221-659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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