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키보드 로지텍 K120 new 내 돈 주고 산 후기

가성비 키보드 로지텍 k120 new


사실 유선 키보드를 좋아하진 않는다. 가뜩이나 컴퓨터 선들이 주렁주렁인데, 무선이 있는데 궂이 유선 키보드를 살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렴하게 막굴리고 쓸거라면 로지텍 k120 new 버전도 살만하다.


<박스값도 아깝다>


k120 new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달라질 거 하나 없다. 그대로이다. 다만 제작한 시기가 최신이라는 것 뿐.

가격도 1천원 올랐다. 달라진 점?? 없다.



로지텍 k120 은 단촐한 구성이다. 본체, 설명서, 그리고 k120 키스킨.

키스킨은 기본 제공인데, 쇼핑몰에서는 뭐 챙겨준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미 딱보니까 공장에서 함께 나오는듯 하다.



로지텍 k120 은 그냥저냥 딱 고정도 값을 한다. 택비 포함 1.2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

키감이 딱히 나쁘지않고 무난해서 쓸만하다.


<망할 엔터키>



딱 하나 불만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엔터키가 큰 것을 좋아하는데, 로지텍 k120 은 엔터키가 작다.

그렇담 왜 이걸 샀나? 다른 걸 사지. 라고 말할 분도 있을텐데, 이건 사실 딱 가성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막쓸 키보드 하나가 필요했을 뿐이다. 

잘 알겠지만, 키보드나 마우스는 윈도우 7 이상이면 k120 은 자동으로 드라이버 인식을 한다.


<시리얼 번호는 뒷면에>


<지난 로지텍 무선 키보드>


어쩌다보니 로지텍 제품을 또 샀는데, 그렇다고해도 가성비 쪽으로 로지텍을 이길만한 업체가 얼마나 있으랴. 

집에만 로지텍 제품만 5개가 넘어간다. 제길. 

k120 new 는 특장점이 없는 편안하고 무난한 제품이다. 

타건감도 나쁘지않고 가성비 좋은 키보드는 이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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