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맥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컨트롤러 자세한 오픈 및 후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컨트롤러 디맥콘


ist 몰에서 판매하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비공식 컨트롤러인 디맥콘.

애초에 제작사인 네오위즈 측에서도 컨트롤러는 패드에 한한다고 했는데, 디맥콘은 사실 비공식이지.

대회에서도 플스4 패드로만 시합을 하니 참고.


<디맥콘 기본구성>


ist 에서는 이렇게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전용컨트롤러인 디맥콘을 판다.

자사의 유명한 메이크스틱을 상판만 변형시켜서 만든 제품.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쓸만하다는 평가.



결론만 말한다면 나 역시도 나름 괜찮게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점도 존재하는데, 이건 후술.



이게 198000원짜리 디맥콘 퀄리티. 암만 봐도 호불호가 갈린다.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비트매니아와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컨트롤러에서도 차이가 난다.

디맥콘은 디제이맥스에 최적화다. 비트매니아에는 못쓸 물건.



내부에는 플스4 연결을 위해, 컨트롤러 하나를 뽀개서 집어넣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선도 가능하고 유선으로는 led 발광 기믹까지 넣었다.


<홈버튼은 디맥콘 바깥쪽 위치>


<기본 베이스는 메이크스틱>



ist 디맥콘의 버튼을 알지 모르겠는데, 이건 삼덕사 버튼이 아니고 중국산 버튼을 ist 에서 개조를 해서 최적화 된 버튼으로 만들었다 한다. 스프링도 마찬가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오락실의 그 타격감과 똑같고, 치기에 편안하다.



플스4 에 usb 선을 연결하면 led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이것도 추가 옵션이다.

아마 모두가 하지않을까? 리듬게임의 생명은 화려함이지.


<디맥콘 LED 옵션>


ist 에서 판매하는 디맥콘 가격은 기본 198000 원. 여기에 led 옵션을 넣으면 20만원정도 한다.

가격이 비싸다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한다. 

단순 계산을 해본다면, 케이스값 2만원, 안에 들어가는 플스4 패드 6만원, 각종 버튼 자재비 1만원. 기타 자재 등등.

원재료값은 내 뇌피셜로 보건데, 10만원 안쪽으로 해결될 듯 하다.



나머지가 인건비 문제인데, 이게 나름 조립하고 발송까지 전부 수제로 제작하는만큼 가격은 충분히 이해한다.

대량으로 만들어파는 기성품도 아니니까. 일례로 디맥콘처럼 수제 비트콘들은 거의 가격들이 최소 20만원을 넘긴다.

갑디콘, 무슨콘, 비트콘.. 등등 전부 이정도 금액이 아니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테니까.



디맥콘으로 열심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플레이 하고있다.

비트매니아 잘하는 것이 내 평생의 소원이기 때문에 이거라도 나름 하루에 시간 정해서 플레이를 하는데, 패드로 하는 것보다 확실히 실력이 느는 것이 보인다.

다만 비트매니아 배열이 아니고 일자형 배열이다보니 헷갈려서 못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익숙해지면 많은 난이도 높은 곡들도 소화하지 않을까싶다.


이전에도 디맥콘 관련 포스팅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http://sooyil.tistory.com/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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