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동 CGV 극한직업 관람 후기, 노스포

영화 극한직업

2014 년 영화 '스무살'로 인기 감독으로 자리잡는가 했던 이병헌 감독. 그러나 그 후 나온 '긍정이 체질', '바람바람바람' 영화가 폭망. 좀처럼 갈피잡기 힘든 감독.

이번에는 작정하고 웃기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영화 극한직업. '7번방의 선물' 이후 충무로의 흥행부도수표로 자리잡은 배우 류승룡과 함께 2019 년 흥행몰이는 가능할 것인가?

<가오동 CGV 내부 모습>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소개.

골칫거리 마약반 5명은 실적도 없고, 매일 피해만 줘서 서장이 부서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데, 마침 대박 건수가 생긴 마약반이 잠복미행을 위해 치킨집을 차리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치킨집이 대박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엉뚱하게 일이 꼬여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주가 되는 내용입니다.

대전에서는 사실 극장 체인점이 많이있으나, 사는 지역 때문에 가는 곳만 가는편입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가오동 CGV 가 가장 좋습니다. 왜냐? 사람이 적거든요. 

주로 대전 터미널점 CGV 를 가긴하나, 거긴 교통도 나쁘고 왠만하면 가오동 CGV 쪽으로 가서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 놀거리가 부족하기도 하고, 이곳까지 오는 교통편이 복잡해서 데이트 장소로는 그다지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자가용 있는 분들은 정말 추천할만 하죠. 조용하기도 하고..^^ 

게다가 이번에는 조조시간대에 봐서 더욱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이미 흥행면에서 성공을 했고, 검증을 마친 영화다보니 편하게 감상을 했습니다. 영화 내내 빵빵 터지는 그런 영화이긴하나, 호불호는 있을듯 하네요. 웃음이 그래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다른 관객대비 제 웃음 포인트는 70% 수준이었습니다.

요새같이 경기도 어렵고 살기 빡빡한 때에 이렇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영화보는것도 때로는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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