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혼도 소울이터 Shikhondo: Soul Eater
가끔씩 짬내서 하는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국내 인디 개발사가 발매한 식혼도 소울이터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플스4 용으로 처음 발매하고 그 다음 pc 용 스팀판으로 발매가 된 듯 한데, 자세한 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식혼도는 32:9 화면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21:9 화면비율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군요.
<플레이 환경>
식혼도 소울이터 플레이 환경입니다. 무선 매직스틱으로 활용중인데,(360 무선패드 이식) 딜레이는 크게 느끼지 못할 수준입니다. 게임 자체는 역시나 탄막슈팅 계열입니다.
게임은 초중고 등급으로 3단계 나뉘며, 원하는 수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위의 스샷은 게임 도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21:9 화면 비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인디 개발사답게 잡졸들의 캐릭터가 꽤나 중복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의 인상은 좋았습니다.
<식혼도 엔딩>
딱히 스토리가 필요한 게임이 아니고 일자진행 방식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참으로 맘에 듭니다. 다만 거의 비슷한 패턴의 잡졸과 스테이지 보스가 난이도에 따라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게임입니다.
가격이 1만원도 안하는 몇천원 수준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싶은 그런 게임이네요. 생각난김에 한 판 땡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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