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모로미 이자카야 2번 다녀온 후기, 가격, 메뉴
- 여행, 음식/국내
- 2019. 5. 29.
둔산동 이자카야 모로미
둔산동 시청역 근처에는 사실 술집도 많고 밥집도 많은데, 정통 이자카야 선술집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로미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가격이 학생들이 갈만한 술집은 아닙니다.
기본 안주 가격대가 최소 2만원대에 양은 쥐꼬리만하거든요.
대로변에 위치해서 한 눈에 알아봄.
모로미 내부 전경.
모로미 메뉴 및 가격
음식이 솔직히 맛있는데
가격이 창렬..ㅠㅠ
물론 본인 기준.
둔산동 모로미 기본안주.
여느 이자카야 술집과 동일.
특별한 거 없음.
쥐꼬리만한 안주인 타코와사비.
이거도 꽤나 비싼 기억.
메로구이.
강력 추천.
가격은 1.9만원이던가.
물론 양은 턱없음.
오징어 먹물튀김.
이거도 2만원 가까이함.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만한 게 없음.
다만 졸~ 비싼..ㅠㅠ
요렇게 먹고.. 다음에 또 옴.
이번엔 스키야키 시킴.
기본 3만원 넘던가..
일단 매우 맛있긴한데..
양이 턱없음..-_-
고기 상태 매우 양호.
해물 짬뽕.
그리고 무슨 튀김을 시켰는데
총 3개의 안주값이
무려 10만원 정도임.
맛있긴 맛있더라.
둔산동 이자카야 선술집치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퀄리티가 꽤나 있습니다. 다만, 주머니 사정 가벼운 분들에게는 절대 추천 못합니다. 회식 때 강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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