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구매 현자타임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셋트로 샀던 수많은 마블레전드 제품들을 보면서 갑자기 현타가 온다.

내가 이럴려고 돈을 버는가? 라는 의구심도 생기고. 고작 플라스틱 조가리에 왜 돈을 쓰는건가? 라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된다.


돈이라도 많이 벌거나 전시해놀 공간이 있다면야 상관없다. 그러나 그런 수준도 안되면서 왜이런가? 라는 의구심이 계속든다. 아... 나 왜이러지.

아무래도 어느정도 피규어 정리할 시점이 온거다. 작년초부터인가 6인치에 완전 빠져버려서리...쩝.

사고싶은 제품만 사고 불필요한 제품들은 미련없이 털어야 하는데.. 이게 또 만만찮은 작업이고 일단 내게 여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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