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할맥 둔산동 시청점 오픈 당일 후기

역점 할머니 맥주 1982 둔산 시청점
아마 제가 역전 할머니 맥주 1982 둔산동 시청점 최초 리뷰어가 아닐까싶네요. 바로 오늘.. 아니지 어제 가오픈을 했걸랑요?.

할맥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제가 일하는 곳 바로 맞은편에 생겨서 둔산동 시청점 생기자마자 퇴근후 바로 달려갔습니다.ㅎㅎ

매장 내부는 새거라 그런지 아주 기냥 좋습니다.^^

이 매장도 프랜차이즈인데, 매장 간판을 보니 무려 258호점이라고 하는군요. 인기가 진짜 광풍입니다.

몇 년전 크게 인기를 끌었던 크림맥주의 봉구비어가 떠오릅니다. 할맥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기 매장으로 크라운 맥주 정도가 있겠네요.

역전 할맥 메뉴를 봐도 크게 비싼 안주가 없어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할맥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오징어입 7천원짜리 간단하게 맥주와 먹어줍니다.

역전 할맥이라면 가장 핵심인 맥주가 기가 막힙니다. 살얼음 맥주라고 해야하나. 가격은 3300원입니다.

맥주 마실때 떠다니는 살얼음이 기가막힙니다.

오늘 가오픈이라고 매장 점주님처럼 보이는 분이 서비스로 감자튀김 7천원짜리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통크게 엄청 주셨네요.ㄷㄷ

맥주는 계속 마시면서 대화는 깊어지고, 안주로 또 반건조(사우나) 오징어 9천원짜리도 하나 먹어줍니다.

사실 지금 있는 역전 할맥 둔산동 시청점 자리가 다 망해서 나간 자리라 걱정도 되긴합니다. (내 코가 석자지만;;) 그 전에는 2개월도 못 버티고 나가더군요.

같은 요식업계이다보니 잘 되길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할맥을 좋아하다보니 바로 앞에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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