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레전드 스탠드 네오디움 작업기

마블레전드 스탠드 네오디움 작업기 - 2

마레 스탠드 관련 작업기는 전 포스팅을 꼭 봐야한다.

암튼, 주문했던 평와셔가 도착을 했다.

100 개 주문했는데,

진짜 무거움.

그만큼 사용하기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식으로 구멍에 네오디움을 부착.

제품에 따라 구멍 크기가 다를 수 있다.

외경 크기가 4 cm 이기에

마레에 딱 맞는 크기.

무려 힐을 신는 캐릭터에게도 가능.

이런 캐릭터는 자립이 불가능할 정도.

이렇게 자립이 가능한데, 더욱 작업을 해주기로 맘 먹었다.

비싼 캐릭터는 일단 보류하고, 하이드라 부대 캐릭터들을 작업 해준다.

3 mm x 3 mm 네오디움 크기가 딱 마레 발 구멍에 맞지만, 고정력 향상을 위해 순간 접착제를 사용한다.

이 때, 위와 같은 접착제 보다는 붓 스타일 접착제가 좋으니 다이소에서 1천원에 구입하길.

발 고정력을 높이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구멍을 뚫을만하다.

공구가 있다면 2분만에 뚫을 수 있다.

드레멜은 참으로 쓸만하다.

이런식으로 총 4개의 네오디움을 사용한다.

고정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이제 6인치 액션 피규어가 한 발로 설 수 있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애초에 내가 하려고 했던 하이드라 부대 디피는 이런식. 다만 한 개가 넘어지면 전체가 무너져서 네오디움 스탠드를 생각했던 것이다.

만족도가 굉장하다. 이 후에는 평와셔 도색을 할 예정인데, 이미 준비물을 구매했다. 백색으로 도색 예정.

그러면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