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마이북 하드 8tb, 10tb 케이스 적출, 분해, 하드인식 하는법 mybook hdd

마이북 하드 케이스 적출, 분해 하는법


이전에 아마존에서 8테라 하드, 10테라 하드를 저렴하게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하드 8테라, 10테라 정도 사려면 보통 20만원대입니다.


그러나 마이북에서 출시한 외장하드 출시가로 15만원대에 발매를 했고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전 마이북을 아마존 대란 떄, 8테라 외장하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썩히고 있었는데, 컴퓨터 하드 용량이 다 차서 결국 저도 마이북 케이스를 적출해서 하드만 쓰기로 했습니다.



WD 가 웨스턴 디지털이던가?



이미 5~6 개월전에 샀는데, 아직도 밀봉.. 이번에 까서 사용해야죠.



아답터 제원은 알아놀 필요가 있습니다. 12v 1.5a 입니다. 나중에 아답터를 잊어버리더라도 이정도는 알고있어야 대체품을 찾을 수 있겠지요.



새상품 까는 재미는 늘 좋아요.



wd 마이북 하드 케이스 까는법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소비자가 케이스를 못 건들게 아예 여는법을 원천차단(?) 시켰습니다. 때문에 작업에 앞 서 필요한 것은 바로..




마그네틱 카드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사용 안하는 카드 4~6 장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런식으로 꼽아줘야 합니다. 잘 안들어가니, 집중하면서 꼽아줍니다.


아래에도 2장을 꽂아줍니다. 카드에 너무 큰 힘을주면 저처럼 파손날 수 있으니, 적절히 잘 꽂아주자고용.

 


카드를 넣어주고, 아래에서 위로 밀어주면 튕기듯이 wd 마이북 하드케이스가 위로 올라옵니다.


드디어 성공을 했네요.



wd 마이북 하드에 들어있는 제품은 wd 8테라 화이트입니다. 보통 레드랑 섞여서 판다고들 하는데, 전 화이트 당첨입니다.




후에 기술하지만, 화이트는 별로에요..-_-



공구중에 별나사 드라이버를 갖고 있어야 마이북 하드 적출이 가능합니다.



usb 3.0 사용을 위한 기판도 제거를 해줍니다.



하드 전문가들은 그래도 쓸만하다는 평가를 하더군요. 캐시는 256mb 이고요. 물론 전 공돌이 출신이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케이스와 기판은 교체할 하드에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전 기존 갖고있던 3테라 하드를 이식해주려고 합니다.



요새 하드 브랜드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잘모르겠지만, 전 시게이트 3테라 하드를 사용했습니다.


하드는 뽑기운도 중요한듯싶네요.



wd 마이북 하드를 적출해서 이놈을 가지고 본인의 컴퓨터에 이식을 해줍니다.


그런데 왠걸.. 하드 인식을 못하는 겁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wd 하드 8테라 제품은 구형 파워에서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는 이슈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른 블로거님 글을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3개의 접점을 없애야 제대로 하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구형 파워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도 구형 파워라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집에서 사용하는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3개의 단자 접점을 차단시켰습니다.



다행이 정상작동 하더군요. 제 컴퓨터 파워 문제인지 다른 전원선을 꼽으면 아예 전원도 안켜지는 문제까지 있으니, 구형 파워 쓰는 분들은 wd 마이북 하드 적출 분해해서 사용하는 분들은 반드시 이 점 꼭 염두해 두세요.


어쨌거나, 8테라 인식 성공입니다. 한동안 또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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