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타니타 트윈스틱 VCD-18-c 플스4 용 여러가지 정보소식
- 게임생활/플레이스테이션4,3,2,1
- 2019. 10. 13.
트윈스틱 VCD-18-c
2018 년 초, 트윈스틱 프로젝트 라는 것을 내세워 플스4 용 트윈스틱을 내놓겠다고 야심차게 발표한 타니타.
현재 플스4 용으로 발매된 버추어온 게임류는 딱 1개 있습니다. 어떤 마술의 버철온 이라는 게임이죠. 물론 전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행이 한글판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웃긴 사실은 트윈스틱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업체가 바로 타니타인데, 이 타니타 라는 업체는 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일본의 기업입니다.
타니타가 출시한 제품은 보통 위의 제품들이고 한국에서는 타니타 체중계로서 유명합니다. 가성비 좋은 편이죠. 아무래도 사장이 사심 가득한 골수팬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전에 콘솔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호리에서 출시한 적이 있는데, 그건 플스3, 그리고 엑박 360 으로만 발매한 적이 있습니다.
<hori twinstick>
게임도 매니악하고, 전용 스틱은 더욱 매니악한데, 이런 발매 자체가 굉장히 기쁜 소식이죠.
작년부터 펀딩을 받고, 결국 이번 TGS2019 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번 보시죠.
전체 케이스는 견고한 철판 형태로 발매. 패널부는 세가의 캐비넷 형태의 패널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동일한 디자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왠지 호환이 될 듯한 디자인입니다.
국내에서도 펀딩에 참여해서 구매한 분들도 계신데, 일단 금액 자체가 굉장히 비쌉니다. 40만원대였던가. 스틱은 기존 호리나 그밖의 업체가 발매했던, 기성품(산와) 제품은 아닌듯 보이네요.
조만갈 펀딩한 사람들에게 갈 물건인데, 확실히 트윈스틱을 이용해서 버추어온 게임 같은 것을 한 번 해보고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