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김 보관방법, 구운김 냉동보관이 맞는가

식사에 꼭 필요한 반찬인 구운김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반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운김 보관방법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을양만큼 포장을 뜯어 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어떤식으로 구운김 보관방법이 있을지 포스팅 합니다.

조미 김, 즉 일반적으로 사먹는 1회용 김의 유통기한은 보통 6개월 정도. 개봉 후에는 최소 일주일 안에는 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미 김의 경우엔 산패가 빨라서 그렇죠. 늦게 먹으면 눅눅해진 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구운김은 보관방법 중 특히 빛과 습기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노출이 되면 색깔이 붉게 변하거나 눅눅해져 먹기가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구운김은 크기에 맞는 밀폐용기를 준비해서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아놓고 김을 넣으면 습기를 흡수해 눅눅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다남은 구운김을 보관할 때에는 기존 안에 들어가 있는 실리카겔이 있는데, 이걸 버리지 말고 함께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먹으면 절대 안되는 거 아시죠??^^

많은 분들이 구운김 보관방법 중 냉동보관이 맞는지, 냉장보관이 맞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냉동 보관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왜냐하면 냉동보관을 하면 바삭 바삭하지만, 실온에 내놓는 순간 바로 눅눅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구운김 냉동보관 시 이미 수분을 김이 먹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반ㄷ스시 냉동실 말고 냉장실에 넣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구운김 보관방법이 아닌, 급한대로 쓸 수 있는 팁. 김이 이미 눅눅하다면 집에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급속으로 말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15초정도가 적당하니 요렇게 먹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상 구운김 보관방법, 냉동보관 또는 냉장보관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