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질도 정말 부지런해야 살아남는다

요새 개인사이며 직장이며 연말이다 연초다해서 굉장히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당연히 블로그질도 자연스레 소홀해지고 있고..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 할 때에는 하루 기본 5개는 해야지라고 했는데, 최근들어 건강이 나빠진 것도 있고, 일단 직장이 몸 쓰는 직업이다보니 너무 피곤한 탓이 크다.

금요일 밥상

힐링 하는 거라곤 그냥 퇴근하고 와서 보는 갖가지 이야기들, 유튜브 시청.. 그리고 미래에 대해 꿈꾸는 것들. 뭐 하나 딱뿌러지게 말 할 순 없지만, 이상하게 개인시간이 굉장히 부족한 느낌이다.

시간내서 즐기자라는 모토가 무색하듯 점점 블로그 글 양이 줄어드는 탓은 그라비아 사진들이 점점 수위가 높아져 올리기도 민망하기도 하고,.. 올리면 바로 제재가 와서 올리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좌절하진 않는다. 즐기면서 블로그질을 해야지, 업데이트가 늦는건 진짜 피곤해서 그런거니.. 가볍게 쓰자고 생각하는 포스팅들이 읽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또 짧게 쓰기고 뭐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깊어진다.

그와중에 꾸준히 피규어 덕질에.. 물론 돈이 없어 상상의 나래만 펼침. 요새는 게임에 불 붙어서 즐기는 게임들이 많아져 나름 기분이 좋다.

시간아.. 멈춰다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