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스지 사무라이
裏筋侍 urasuji samurai
처음 이작가를 알게 된 것은 우연히 단편 만화를 보고 알게됨. 만화의 제목은 "우와기토혼네" 한국말로 바람과 진심이라는 뜻입니다. 바람은 누군가와 바람이 나다 라는 뜻이죠.
이 작가는 애로 작가인데, 그림체가 미려해서 눈여겨 봤습니다. 이 만화는 코미케 97 에서 발표가 되었네요. 올해 1월 11일에 본인 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코미케 판매대>
아래는 한국에서 번역본이 소개된 바람과 진심이라는 단편 만화.
<단편만화 바람과 진심 표지>
애로작가들이 다 그러하듯 작가의 나이며, 성별이며 전부 미상입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프로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작가 우라스지 사무라이가 裏筋侍 urasuji samurai 트위터를 운영한다는 것이죠.
거기에서 작가 본인이 올려논 이쁜 그림들을 한 번 가져왔습니다.
이것보다 수위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상적인 그림들만 가져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상물을 제대로 잘 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들정도로 구도도 좋고 그림체도 좋아보이네요.
최대한 수위낮게 그림들을 올렸는데, 이거 또 제재 받는 건 아닌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작품은 작품으로 받아들여야지..ㅠㅠ 이거 원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야...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