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저단백밥,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 은 coporate social responbility 의 약자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에서도 통용되기 시작한 개념인데요.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고, 법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며 도움을 준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발매한 제품들을 찾아봤는데요, 요새는 인터넷에서 cj 햇반의 일환인 저단백밥이 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천성 대사질이라는 단백질을 분해 못하여 몸에 독소를 축척하여 결국 사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먹는 밥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털에 cj 햇반 저단백반이라고 쳐봐도 많은 환자들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일반 밥의 1/10 이라고 알려졌지요. 이런 제품을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먹지는 않겠죠??^^





cj 연구원중에서 이 병을 앓는 자식을 보고 개발에 착수 발매하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cj 저단백밥의 가격이 현재 198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cj 입장에서는 이 가격에 팔면 연구 개발비 회수도 어려울 정도라고 하더군요. 또한 교과서에도 실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는 공헌 사례중 하나로 실려있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사람 생각이 다 다르죠. 저 역시도 그 위치에 있으면 어떤 결단을 내릴지도 모를 일이고. 많은 사람들도 생각 해볼만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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