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유리컵, 추천 유리잔 feat. 산토리 하이볼, 둔산동 다이소

다이소 유리컵 추천 유리잔

의외로 다이소 유리컵이 꽤나 괜찮다는 소리가 있어서 마침 산토리 하이볼 만들어 먹을 요량으로 다이소를 찾아갑니다. 봄베이 사파이어 하이볼에도 어울릴만한 유리잔이 어디에 있을까.

가격대는 미리 확인 했는데, 약 3천원 이하면 충분히 좋은 제품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둔산동 다이소에 가서 물건을 골랐습니다. 3층에서 유리컵을 판매합니다.

<둔산동 다이소>

다이소 유리컵 진열대.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가격은 전체 2천원.

컵 종류가 다양한데,

긴 유리컵은 다이소 판매가 3천원.

다이소 유리잔의 형태는 정말 다양하고 가격대는 2천원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과연 다른 분들 말처럼 가성비로서는 정말 좋은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산토리 하이볼, 또는 봄베이 하이볼을 만들어 먹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매장에서 나오는 하이볼 잔은 다양한데, 전 이상하게 손잡이 있는 부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고르고 또 고르다가 결정한 것이 바로 아래의 다이소 유리컵입니다. 그나저나 2천원대면 국내 생산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팔면 인도네시아나, 중국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카사 블랑크.. 맞나?

아래에 붙은 상품 명칭을 읽어보니 다이소 유리컵 원산지는 중국. 재질은 소다유리입니다.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이네요. 역시 국내산이 아니라는 것은 일단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미 느꼈습니다.

일단 집에서 제조해서 먹어보기로 하고,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준비했습니다. 일본산인 거 알고 있어서 일본 불매운동 일환으로 다시는 산토리 위스키는 안사는 것으로..-_-

이후에는 봄베이 사파이어 라는 술로 바꿨습니다.;;;

제가 구매한 다이소 유리잔입니다. 가격은 2천원. 두개 샀으니, 4천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왠지 이상하게 이 제품이 끌리더라고요. 싼 느낌도 안나고 얼음을 채워서 사진을 찍어보니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진 모습이 왠지 레트로스러운 느낌.

산토리 하이볼을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초보자에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본다면, 산토리 위스키 40 ml 에 나머지는 진로 토닉워터를 넣어서 만들면 끝. 여기에 레몬즙 100 % 같은 것을 10 ml 정도 넣어서 먹어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산토리 하이볼.. 그리고 레몬.

집에서 산토리 하이볼 만들어 먹는다고 상차림을 했는데, 역시 하이볼에는 간단하게 연어 샐러드 같은 음식 먹으면 참으로 궁합이 좋을듯 합니다. 다이소 유리컵, 유리잔 잘만 고른다면 본인에게 맞는 좋은 유리컵을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둔산동 다이소가 최고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