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목표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하고싶은 말

... 은 사실 내가 내게 해주고싶은 말이기도 하다. 오늘자 어피티에서 추천해주는 돈에 대한 목표가 없을 때 생각해봐야 할 목표 라고 글이 올라왔는데, 괜찮은 목표 같아서 갈무리를 해봤다. 물론 이 이야기는 나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좀 더 고민을 하게 만들어준다.

 

니토리 사야카

 

돈에 대한 목표.

1. 세달치 월급만큼의 비상금 마련하기.

2. 대출 상환하기 ( 빚부터 청산)

3. 연봉만큼의 목돈 모으기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번 세달치 월급만큼 비상금 만들기이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은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쉽지않은 것도 사실이다.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게 되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을 때 비상금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급한대로 카드를 돌리는 것이 능사인 것인까?

이전까지 나 역시 피규어 산다고 흥청망청 했는데, 진짜 세달치 월급만큼의 비상금 만들기는 정말 중요한 듯 하다. 생각해보니, 난 지금까지 월급의 3개월치를 모아본 역사가 없는듯하다. 그냥 적금을 부었으면 부었지 항상 통장에는 파리만 가득하고..쩝.. 현금 모으는 맛도 필요한데...

 

 

하물며 사회초년생들은 어떠할까, 쓸 곳은 많고 대학교 나왔다고 대출금 갚기 빠듯하고 매달 내는 월세는 또 어떻고.. 요새 드는 생각이 내가 40대 넘어가면서 왜 그전까진 금융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런 건 학교에서 가르켜주지도 않고, 스스로 배우기도 하고 멘토가 필요하기도 한데 말이지..

무턱대고 공부만 잘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70~80 년대 마인드는 이제 떨구고, 적금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것이 정말 좋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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