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 상하이 양꼬치는 내 힐링음식
- 여행, 음식/국내
- 2020. 5. 4.
가끔가다 스트레스 해소용 음식을 먹을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양꼬치. 송촌동 상하이 양꼬치는 정말 최소 1달에 1번정도 가는 가게입니다. 여기 양꼬치는 다른 매장에 비해 잡내가 없어서 특히 좋습니다. 물론 이 포스팅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이니 참고 하셔도 됩니다.
한 때는 양꼬치 매장 열고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약 10 년전만 하더래도 양꼬치 붐이 일어나서 많은 수의 매장들이 문을 열었었는데, 이제는 그런 열풍도 식은 상태. 여기 사장님은 참고로 중국인입니다. 일하는 분들도 다 중국인임.
송촌동 상하이 양꼬치 가격대는 대 38000 원 중 28000 원정도 합니다. 원래는 올 때마다 대자를 시켜먹는데, 오늘은 좀 배가 부른 편이어서 일단 중짜리를 먹고 소맥을 즐깁니다. ㅋ
시원하게 먹고 2차 바로 돌진~
이 매장도 자주 가는 편.. 2차로 보통 갑니다.
술만 취하면 꼭 후식으로 명랑 핫도그 3개정도 사서 집에 가서 먹습니다...-_- 황금연휴에 진짜 술이랑 맛난 음식들 먹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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