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하이볼 만드는법 아주 간단하구만

최근 추세를 보면 술집에서 먹는 알코올 도수 수준이 아주 독하거나 아님 먹기 편하게 칵테일 수준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한 음식점을 갔는데, 한라산하이볼을 팔더군요. 전 이런 주류를 처음 알았습니다.

한라산 알코올 도수

한라산 알코올 도수는 21도입니다. 최근 추세는 소주 도수가 점점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참이슬은 알코올 도수가 15도입니다. 최근 젊은이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진로 소주는 14.9도입니다. 겨우 0.1도 차이인데 생각보다 인기가 굉장히 많더군요. 물론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진로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한라산하이볼. 먹어본 한라산하이볼은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라산 소주와 토닉워터, 그리고 곁들여줄 레몬 쪼가리만 있으면 ok.

한라산 하이볼

350ml 정도되는 유리잔에 한라산 소주 1잔 그리고 나머지를 토닉워터를 넣어주면 됩니다. 소주가 독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이 스타일로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추천. 유리잔은 평소 먹는 맥주컵 정도의 용량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마신 매장에서는 1잔당 3천원을 받았습니다. 다른 산토리 하이볼, 봄베이 하이볼의 가격이 약 6~7천원을 감안하면 좋은 대안 같습니다만... 솔직히 아주 맛있다? 라는 평가는 어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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