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만화동산을 기억하는가? 추억의 면화영화
- 잡동사니/일상다반사
- 2020. 5. 16.
잠시 생각을 해보면 추억의 만화영화 라고 하는데, 만화영화는 영어로 애니메이션이고, 일본은 아니메라고 하고.. 만화영화.. 뭔가 어감이 웃기긴 합니다. 디즈니 만화동산은 일요일 오전 8~9 시던가??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교회 안나가면 매일 이 만화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 이외에도 kbs 에서 일요일 점심에 항상 국산 만화를 틀어줬지요.
와..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여기 나와있는 만화영화 90% 이상은 전부 봤습니다. 시기별로 나왔던 만화들은 후에 재탕, 삼탕이 기본이었기 때문이지요. 지금보면 굉장히 유치한 만화도 있고, 심오한 만화도 있고.. 지금이야 아재라고 불릴정도의 나이가 된 아저씨이지만, 당시에는 만화영화를 보면서 꿈을 키우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은 그리워요.. 그리고 우리 어무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