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yo 구이요 소대창, 소곱창 먹긔, 집에서 절대 해먹지 말아야~
- 여행, 음식/국내
- 2020. 7. 26.
보통 매장에서 돈 주고 먹는 (소)대창이나 곱창은 꽤나 비싼 편이여서 자주 가긴 어렵고 집에서 생색 좀 내보려고 92yo 구이요 라는 브랜드에서 소대창, 그리고 소곱창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이 셋트로 2개 합쳐 배송비 포함 1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쥬얼적으로는 합격.
문제는 구우면서 발생..
판이 망가질 정도임.. 안의 곱이 다 튀어나오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짐..쩝..
문제가 심각하더라능..
판 다 닦고 양념 돼지 껍데기도 먹었지만, 판이 92yo 소곱창, 소대창 수준은 아니던데..쩝..
디저트 먹고 끝냈습니다만, 판이 완전 아작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절대 집에서는 곱창이나 대창은 안먹는 것으로 다짐했습니다...쩝.
그나저나 밖에서 고기라도 궈먹고싶은데 이곳은 일주일 내내 비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