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해복구 현장
- 잡동사니/일상다반사
- 2020. 8. 15.
지난 이야기.
https://sooyil.tistory.com/3605
아. 진짜. 퇴근하고 일찍 일어나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청소 또 청소. 땀으로 샤워함.
급하게 청소 완료.
지저분한 물건들은 대강 수납장행.
여기가 진짜 대박인데, 수해복구라고 할만큼 전사진은 너무 더러워서 차마.. 여기에 놨던 각종 박스랑 쓰레기 더미가 물에 푹젖어서 정말 이것저것해서 버린 용량이 수십키로 되는듯. 오늘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서 고기 꿔먹는다고 다 치우는데, 정말 죽을 뻔 했다. 여기에서만 청소 2시간 넘게 한 듯.
1층 방도 깔끔히 청소 완료. 망할 HR32 고장나서 아직도 손도 못대고 완전 장식장 수준.
https://sooyil.tistory.com/3497
배송비 12만원이 아까워서라도 나눔한다 글 올려도 가져가는 사람없는 완전 처량한 신세...ㅎㅎ 그나저나 10분 후 출근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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