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제조국? 생산국?? 생맥주 18리터 → 30리터 교체 작업기

개인자료. 필요에 의해 작성. 불필요하게 볼만한 포스팅은 아니다.

스텔라 생맥주가 사실 대중적이지 않은 편이라 파는 곳만 파는 그런 생맥주가 아닐런지. 물론 편의점에 가면 4개에 1만원 캔맥주를 파니 어떤 맛인지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은 사먹어 볼만하다. 다만 생맥주와 완전 다른 맛이니 참고 할 것. 당연히 생맥주가 훨씬 맛있다.

30리터 스텔라 생맥주통.

 

일단 기존의 18리터 통을 제거하고 30리터 생맥주통을 준비한다. 달려있는 호스는 18리터 전용이기 때문에 30리터로 바꿔줘야 한다.

 

문제의 스텔라 18리터 호스.
스텔라 30리터 호스.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 영어로 친절하게 GAS IN 이라고 적혀 있기에 헷갈릴 위험이 없다.

 

 

새 호스를 사용하면 반드시 초크쪽을 열어봐야 한다. 새제품은 안에 플라스틱으로 막아놨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하고 연결 작업을 한다.

 

 

칼이나 가위로 원래 붙어있던 18리터 전용 마개를 제거하고 30리터 짜리로 교체.

 

 

이런 식으로 완성을 한다.

 

 

호스와 연결 부품은 한 번 밀어넣으면 자동으로 안빠지게 되어있으므로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스텔라 18리터와 30리터의 차이점은 특별히 없다. 오히려 리터수만 본다면 18리터가 더 비싸다. 하지만 업장에서 생맥주가 그리 잘나가지 않는다면 18리터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많이들 알겠지만, 생맥주통에도 유통 기한이 있어 갈수록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활하게 판매가 가능한 매장이면 30리터가 좋고, 잘 안팔리는 매장이라면 18리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다만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스텔라 생산국인 벨기에에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올해 12월은 최소 지나야 다시 공급이 가능하다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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