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그것이알고싶다 20년째 출연이유

sbs 시사고발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의 고정 출연자인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 무려 18년째 고정이라고 하시는군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출연료에 대해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솔직히 밝혔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현재 경기대학교의 학부와 대학원 교수직을 맡고 계시네요. 1964년생이니 한국 나이로 치면 51세가 되시는군요.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라는 직함을 갖고 계십니다.



18년째 그것이 알고싶다 고정을 맡고 계신건 그 능력도 대단하지만, 맡고있는 직함들이 전부 무료 봉사 수준이네요. 전부 전문위원으로서 이런저런 일을 맡아서 도와주시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직접 밝힌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료 거절 이유는 영화 재심 이라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에 자신이 쓴 의견서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일조를 했고 이런 사건들의 얻은 경험으로 사회에 자신의 능력을 환원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는 겁니다.



이수정 교수는 어떤 액수의 출연료보다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하네요. 정말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아닐런지.



프로파일러 이수정교수가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이유는 많은 범죄자들을 만나다보니 혼자 알기 아까운 사건들을 통해서 공유해야겠다란 마음이 생겨서랍니다. 그래야 법과 제도, 정책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