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 200주년 기념판 다 마신 후기
- 잡동사니/일상다반사
- 2020. 8. 26.
회사 직원이랑 오랜만에 한 잔 하려고 날짜, 시간을 잡고 만났더니 귀한 술을 사왔다. 조니워커 블랙 200주년 기념판이었다. 스트레이트로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일단 고기집에서 콜키지를 시키고 얼음과 함께 희석 시키며 먹는다.
![](https://blog.kakaocdn.net/dn/6kvwy/btqHhFBJ8ME/4rvphAdif27KqrabZKnul1/img.jpg)
마트에서 방금 사왔다고 하던데, 가격은 약 5만원대이다. 솔직히 더 쌀 줄 알았는데 의외. 블랙보다 블루가 더 비싼데 약 7만원대라고.
![](https://blog.kakaocdn.net/dn/snvqu/btqHgp6wwkC/RHaqejmcujFptzKDXmsiZ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76XTO/btqHhPDVV66/mnIwJKYPbviMjXTDmuVai0/img.jpg)
오랜만에 고기랑 위스키랑 즐겁게 먹긴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편하게 먹질 못해 짜증이...
위스키는 평소에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결국 700ml 다 비웠다. 알콜도수가 40도니까 그냥저냥 계산상 소주 2병은 마신듯?
고마워, 잘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