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만한 RAF SIMONS 라프시몬스 한글 티셔츠 가격과 일본에서의 인기

라프시몬스 라는 브랜드를 아는 분이 계신가요? 사실 동생이 일본에 있는데요, 술자리에서 신기한 한글 디자인이라서 특이 하길래, 가격을 물었더니..ㄷㄷㄷ  인터넷을 좀 더 찾아보니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 이름을 그대로 딴 브랜드입니다.

동생과 그녀의 여자친구입니다. 모델 뺨치는 키 171cm 에 얼굴도 굉장히 미인형이더군요.. 망할 부러운 놈..ㅋㅋ 당연하게도 모자이크 따위는 없습니다. 뭐.. 얼굴 지우면 더 이상하기도 하고.. 이쁘니까 모자이크 안할래요.^^

일본인이 한글로 각인된 라프시몬스 셔츠를 입으니 확실히 색다르긴 합니다만, 동생이 여친에게 생일 선물로 큰 맘 먹고 사줬다고 합니다. 제 눈엔 그저그런 티셔츠인데 말이죠.. 디자이너가 만들면 다른가?

뒷모습을 보면 의미를 알 수 없는 날짜와 그리고 나라명 도시명들이 빼곡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전 의미를 도저히 모르겠에요..헐헐. 이게 굉장히 비쌉니다. 그 가격이 궁금하시죠??

가격이 무려 35000 엔. 한국 돈으로 무려 40만원 가까이 한답니다.저야 라프시몬스 라는 브랜드를 잘 모르지만, 그만큼의 가치도 잘 모르겠어요. 일본에서도 꽤나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지금 다시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명품으로 꽤나 인기있는 모양새.

라프시몬스 셔츠 이야기 말고도 이런저런 할 얘기가 많이 있지만, 썰은 천천히 푸는걸로.. 암튼 raf simons 가격듣고 기절초풍 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옷을 사면 월급은 남아나지 않겠네요..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