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J 소형화 작업중 - 4
- 게임생활/DIY, 건콘,한글패치
- 2020. 11. 1.
대략 컨트롤러 부분은 완성. 사실상 ez2dj 소형화는 이게 제일 핵심인듯 하다. 금액도 꽤나 많이 지출하게 된다. 간단하게 지금까지 만든 것을 모아 모아~
지난 줄거리는 위에서 확인.
스크레치와 버튼 발광이 미치도록 아름답다. 그리고 패널의 경우엔 원본으로 사용을 했는데, 키스킨 부착으로 더욱 이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원본 스타일이 훨씬 맘에 들기에 이쪽으로 선회. 다만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있지만, 나중에 때빼고 광낼 참.. 참고로 사용된 이 스크레치는 원래의 그 정품이 아니고 더 가벼운 피치콘의 스크레치로 재탄생 했다.
가장 중요한 정품과 달리 무게가 훨씬 가벼워 만족스럽다. 하지만, 정품과 달리 안의 톱니수가 적어서 메뉴에서 곡 선택시 정품과 달리 스크롤이 느리다. 그러나 이건 단점이라고 생각 안함. 무게를 줄인편이 훨씬 낫다.
그리고 현재 기본 베이스는 ez2dj bera 버전을 넣으려고 하는데 기존의 hdd 가 아닌 ssd 로 속도를 올려서 해보려는 찰나 렉 발생 및 프리징 현상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게 테스트에 사용한 ssd 의 문제인지 아니면 기본 베이스인 윈도우 98 과의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했다.
ssd 를 바꿔서 테스트를 했지만, 역시나 ssd 쓰는 것 자체의 문제 발생. 중간 중간의 프리징 때문에 ssd 는 포기 하기로 했다. 참고로 sata 컨버터에 hdd 를 물려서 돌려도 멀쩡했다. ssd 사용이 아쉽지만, 메인보드 세팅을 부팅 빠르게 작업을 완료.
현재까지 컨트롤러 부분만 약 25만원 지출. 추가 스크레치 쪽 아크릴 재가공 및 페달 작업 예정. ssd 의 교체 유무(테스트 완료) , 케이스 작업 등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더라능.
참고사항.. 이건 본인이 만드는 게 아니고 케이유군이 만들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