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 프레디 머큐리 라이브에이드 버전 간단 오픈기
- Figure/SHF
- 2020. 11. 26.
작년인가 보헤미안 렙소디 라는 퀸 전기 영화가 개봉하고 한국에서 프레디 머큐리 관련 여러 제품들이 발매를 했는데요, 그 중서 shf 프레디 머큐리 라이브 에이드 버전이라고 발매가 이뤄졌습니다. 예약을 하고 받기까지 아마 5개월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최대한 싸게 사기 위해 정식 발매판을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사실상 그냥 병행수입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그냥 판매 제품에 스티커 하나 붙여서 파는 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퀸 공연중에서 최고로 치는 것이 라이브에이드 버전인데, 그걸 반다이 shf 라인에서 상품화 해서 발매. 초반에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는데, 의외로 많이 팔릴 것을 염두에 뒀는지 지금은 물량이 넉넉한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자비가 없어요. 이정도 수준이 6~7만원을 호가하니.. 이게 장난감인지 뭔지.
프레디 머큐리 관련 제품은 2개가 나왔는데, 저는 라이브 에이드 버전이 더 맘에 듭니다. 특히 헤드의 표정 때문에 샀는데, 기가 막히게 사용 할 수 있을 거 같아서..ㅎㅎ 다만 비싼만큼 품질 검수가 잘 이뤄져야 하는데, 이놈들이 하자 발생이 많이나서 꼭 구매후 페인팅 미스를 봐야한다고 하는군요.
마블레전드 패키지에 비교해 훨씬 작아서 정리하기엔 편하나 금액을 지금 찾아보니 새제품이 7만원이 넘어가는군요. 이마저도 재판이 없으면 인기 제품의 경우 훨씬 가격이 올라가니.. 피규어를 갖고 노는 사람이지만, 왜 그렇게 가격이 산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새제품보다 중고제품 저렴한 것을 선호하는데, 이상하게 피규어 쪽은 가격이 잘 안떨어지고 오히려 더 받는 제품들도 많고 말이죠..게임에 비해 거품이 너무 많이 낀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