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주식 계좌 인증, 손실만 백만원이 넘어감
- 잡동사니/주식
- 2020. 11. 9.
9월과 10월은 정말 주식 하면서 최고로 힘들었던 달이 아니었나싶다.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고, 나의 뇌동매매의 끝을 보이기도 했다.
총 손실만 142만원. 역대급 후폭풍. 그래도 지금까지 벌어논 것이 있으니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이번 손실 덕분에 멘탈 유지가 안되어 2주동안 주식을 쉬었을 정도. 내가봐도 잘하는 편이 아니야. 그렇다고 단타, 스윙이 아닌 장기투자는 성향상 안맞고..
그나마 요새 책 읽으면서 많이 내려놨다. 11월 오면서 많이 복구했지만, 이는 전체적으로 장이 좋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주식을 대하는 자세가 굉장히 보수적으로 변했다. 가장 기본적인 주식 대하는 자세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기본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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