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v10 10개월 사용후기 dreame v10 feat. 내돈내산
- 몰아서 보기/뽐뿌, 개봉기
- 2020. 11. 10.
일단 시중에 나와있는 드리미 v120 제품들은 전부 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당장 인터넷에 드리미v10 또는 dreame v10 이라고 적혀있고 샤오미 라는 브랜드 달린 제품들은 기존 대기업에서 나온 제품을 모방해서 나온 제품이다. 샤오미 드리미v10 이 그렇다고.
새상품은 2020 년 1월에 구매를 했고, 내 기억에 14만원대에 구매한듯.
현재 11월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약 10개월을 드리미v10 dreame v10 실사용을 했다. 이미 이런 무선 청소기의 스타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슨이나, 또는 한국에서는 lg 제품이 싹쓸이 하는 편이다. 아마 어른들은 이런 제품 찾고싶어도 잘 모를듯. 거의 직구를 통해 구매를 하니 뭐.
다만, 본인도 주머니의 사정으로 저렴한 중국산을 구매하기에 이르렇고, 결론만 말하자면 청소기 필요한 사람이라면 추천 하고싶은 제품이긴 하더라.
이런 방식의 무선 청소기는 나 역시 처음 사용하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 흡입력은 상,중,하 로 되어 있는데 나름 굉장히 잘 빨리는 편이다. 그리고 다양한 주변기기(?) 를 통해서 청소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서 좋았다.
10만원대 중반에 드리미 v10 dreame v10 구매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인다. 대기업 제품을 산다면 최소 30만원부터 시작을 하니까. 일반적인 유선 청소기는 그냥 밀면 되는데, 무선 청소기는 사용 시간 때문인지 버튼을 누르고 사용을 해야만 작동을 하는 특이점(?)이 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장시간 사용하려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사용을 해야하니 손가락이 쑤시더라능.
샤오미 브랜드라는 것이 자체적으로 내는 제품들도 있지만, 아웃소싱을 통해 제품을 발매하는 것들이 훨씬 많다. 드리미v10 도 마찬가지. 인터넷 블로거들이 쓴 글들만 봐도 내가 산 제품과 달리 드리미v10 이라는 같은 이름의 제품이라도 박스가 전혀 다르기도 했다. 성능이야 고만고만 하고.
개인적으로는 로봇 청소기를 안쓸바에야 가성비의 이 제품을 추천하는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