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동 닭똥집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 여행, 음식/국내
- 2020. 12. 13.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맛집이라고 부를만한 가게는 전멸한 가운데, 그나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 닭똥집을 다녀왔습니다. 3~4 년 전에 갔는데 오랜만의 방문이네요.
장사 잘되는 매장 중의 하나인데, 확실히 이곳도 코로나 여파를 그냥 넘기기 힘들었을테지요.
추억의 맛이라 그런대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비린맛 하나 안나고 닭똥집 쫄깃하니 먹기도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가벼운 분들도 가볍게 먹고 나갈듯 합니다. 근데 이 음식도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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