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있는 리듬 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진과 함께 대강의 글을 적어 봅니다. 한국에서 이미 기출시된 제품도 있고 아직 출시가 안된 게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재미삼아 사진들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가에서 출시한 마이마이. 일본 인기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을 보면 이 게임이 꽤나 잘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손맛(?)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리듬 게임.
여전히 가동중인 코나미의 DDR 댄스댄스 레볼루션. 인기가 팍 죽었다가 몇 년전부터 다시 되살아남.
코나미의 리플렉비트.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는데, 이 버전은 아직 국내에 안나온듯 합니다.
DDR 최신작. 이건 엑박360 키넥트처럼 모션센서를 이용한 게임. 앞에서 춤춘다고 보면 됩니다.
드럼도라와 기타도라. 이렇게 세션 플레이 하라고 둘이 합쳐놓은 모습은 저역시도 처음 봅니다.
학생하나가 게임을 통해 드럼치는 모습을 보니 간지 후덜덜. 이런 매력 때문에 리듬게임을 그만 못두겠어요..ㅡ,.ㅡ;;
코나미 팝픈뮤직.
코나미 유비트.
타이토 그루브코스터. 이 게임도 인기가 많은 편인데, 올해 스팀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저도 살 생각이긴한데, 전용 컨트롤러 없이 어떤 빅재미를 줄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여성 유저도 즐기는 비트매니아. 캬.. 간지보소.
사실 이 모습보고 최근에 따오콘을 샀는데요, 진짜 실기랑 완전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정말 최고임. 못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 참고 하세요.
출시 당시 1억짜리 남코 캐비넷. 아마 기억으로는 스타워즈 게임인가 그거로 출발했는데, 또다른 게임이 출시 했더군요. 하려다가 너무 비싸서리...ㅡ.,ㅡ;;
일본 오락실은 한국과 다르게 굉장히 대규모 방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팬층도 두꺼워서 감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일본 방문시 오락실은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