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연인 feat. 고멘녀 이시하라 사토미, 미치시게 사유미 리즈시절
- 그라비아월드2/연예인
- 2020. 12. 27.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릴정도로 어린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은 톱스타 반열에 오른 전설적인 여배우.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상당한 편이죠. 전설의 고멘녀라고나 할까. 여동생의 연인 이라는 드라마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주연으로 2011 년 방영했던 Bee TV 드라마입니다. 벌써 9년이 된 드라마.
언니인 이시하라 사토미(호시노) 는 동생인 미치시게 사유미(하루카) 에게 평생을 모든 것들을 양보하거나 빼앗기며 사는 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연히 고딩시절 짝사랑했던 남사친 히라오카 유타를 보면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동생 미치시게 사유미에게 빼앗길 운명에 처하게 되죠. 주인공 이시하라 사토미의 사랑을 동생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요? 뻔한 스토리..ㅋㅋㅋ 채널 W 에서 갑자기 크리스마스라고 특별 편성된 드라마입니다. 2편짜리 짧은 드라마.
물론 9 년이나 지난 드라마이기 때문에 지금보면 상당히 허술하고 유치찬란한 면이 있습니다만, 이시하라 사토미의 리즈시절의 모습과 연기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와.. 근데 남주 포함해서 전부 연기가 개판이라..ㅋㅋㅋ 당연히 미츠시게 사유미도 연기력 개판이네요.
당연히 내용은 해피엔딩이죠. 제가 이 드라마를 이번 2020 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게 될 줄이야..ㅋㅋㅋ
오리훈제 먹고, 급하게 산 케익을 떨어뜨려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먹어서 기분이...쩝.. 암튼 기억에 남는 이시하라 사토미, 미치시게 사유미의 드라마였습니다.